작성자 동경유학
작성일 2011-03-14
ㆍ조회: 600      
일본 대지진 도쿄는 어떻게 하루만에 안정을 찾았나?

일본 대지진 도쿄는 어떻게 하루만에 안정을 찾았나?

뉴스 | 입력 2011.03.13 05:51 |

 

일본 대지진이 일본 열도를 덥친지 하루가 지난 12.

수천명이 사망하는 등 도쿄 역시 대지진을 피해가지 못했지만 이날 도쿄는 이상하리만큼 평온한 모습이었다.

도쿄 중심가인 도쿄역 인근에는 여전히 지하철을 타려는 인파로 넘쳤고 일부를

구간을 제외하고는 지하철과 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었다.

도교역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일하는 한국 국적의 재일교포 3세 좌우미(左友美,

30, ) 씨는 "전날에는 불안했지만 지금은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"고 밝혔다.

좌 씨는 "전날에는 음식점에 접시가 아래로 떨어져 다 깨질 정도로 흔들림이

심했다" "50년전 관동 대지진이 다시 오는줄 알았다"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.

하지만 만 하루만에 급속하게 안정을 찾아가는 도쿄의 모습처럼 좌 씨 역시

빠르게 안정을 찾은 모습이었다.

그는 "일본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곳 사람들도 지진이

일상화돼 있다" "건물도 이에 대비해서 안전하게 지었다"고 설명했다.